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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젼바이오, 상반기 매출 전년비 169% 성장 기록
2022-08-17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 대표이사 김한신)가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약 45억원)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프리시젼바이오는 2021년 전체 매출의 약 77%를 상반기 내에 창출하며 외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임상화학 현장진단 분야의 매출 호조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도 하반기 시생산 등 임상화학 생산 시설 안정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71%까지 상승했던 원가율도 점차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61%대로 감소했다. 또한 임상화학 제품의 평가완료, 수율 개선 등으로 인해 이번 상반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상반기 마이너스(-) 53%에서 -6%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작년 11월 발행한 전환사채 150억 원을 회계기준에 맞춰 평가해 영업외 수지로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 규모가 늘어났다.

 

프리시젼바이오는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면역과 임상화학 두가지 현장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 선진시장 위주의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일본 면역진단 시장 진출 이어 지난 7월에는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동물진단기업 안텍社와 1,182억원 규모의 동물용 임상화학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재 6개국에 공급 중인 사람용 임상화학 진단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전세계 16개국에서 제품 출시를 협의 중이며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2분기 COVID-19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병원 진료의 정상화 및 임상화학 진단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사람용 임상화학 제품의 판매 확대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임상화학 제품의 수율 향상 및 원가절감을 통해 흑자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당사가 보유한 진단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